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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이념 필요, 단 종북은 아니다
국민통합시민운동 공동대표를 맡은 박상증 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(오른쪽)과 안병직 시대정신 명예이사장. 좌우를 넘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찾는 데 뜻을 모았다. [김상선 기자] 박상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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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로 한국대학생연합 탈퇴 … 고려대 총학생회장 박종찬
“한국대학생연합(한대련)에 대한 학우들의 반감이 뿌리 깊었다. 한대련이 학생들에게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.” 지난 12일 고려대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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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'술렁'
미국 유권자는 ‘대통령-부통령’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.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.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(run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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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음주 방송’이 나오는 한나라당 정신상태
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서 사퇴했다. 그는 지난 6일 저녁 식사 때 술을 마신 뒤 3시간여 후인 7일 새벽 MBC 생방송 ‘100분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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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동계, 고혈압·당뇨·치매·비만 합병증”
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이 4일 서울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 노동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. 발원지는 서울지하철노조다. 숨죽여 온 노심(勞心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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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“민주화 세력, 잘난 척하면 안 된다”
민주화 운동으로 평생을 보낸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운동권 동료·후배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. “민주화 운동 세력은 과거의 경력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지 말고 민주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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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운동권 세력, 보상 받을 만큼 받아”
정성헌 이사장 정성헌(66)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“민주화 운동세력은 과거의 경력을 훈장처럼 달고 다니지 말고 민주화 성과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”고 말했다. 정 이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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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자는 北 민중을 깨워라
1980년 5월 필자는 광주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다. 언론이 통제돼 눈앞의 참극에 대한 정보의 갈증이 극에 달하자 북한 라디오방송을 듣게 됐다. 물론 과장된 선동 일색이라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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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세습 용인하는 ‘후진국형 진보 노선’포기하라
3대 세습 등 북한의 현실에 대해 침묵하는 진보 진영에 직격탄을 날린 주대환 한국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. 북한에 대한 대화와 비판의 양립 가능성을 주장했다. [김성룡 기자]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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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 민주당으론 안 된다는 열망이 나를 밀어준 힘”
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“어떤 대야망을 갖고 정치를 하고 있지 못하다”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경쟁해서 상처를 내는 정치가 아니라 선한 협력과 공동의 모색 속에 새로운 가치 창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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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북으론 진보 못한다
북한의 3대 세습을 놓고 제2의 종북주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. 2007년 대선 직후 민노당 내에서 불거진 종북주의 논쟁은 노회찬·심상정 등이 진보신당으로 분당하는 사태로 귀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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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와 진보,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① 박효종 - 김형기 교수 대담
‘보수와 진보,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’의 첫 번째 이벤트는 박효종 서울대 교수(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)와 김형기 경북대 교수(좋은정책포럼 대표)의 대담이다. 두 사람은 연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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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 인터뷰] 좌파에게 ‘양심’ 을 묻다, 박효종 교수
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의 발언들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. 정의구현사제단과 전교조를 대놓고 비판하는데 그 강도가 섬뜩할 지경이다. 천주교 사제들에 대해 “당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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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사민정위 참여할 의사 전혀 없어”
임성규(53)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“민주노총이 과연 수많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을 위해 사업과 투쟁을 해왔는지 깊이 성찰할 때”라고 말했다. 이날 회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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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노총, 괴물로 변하게 된 과정 썼다”
지난달 13일 사망한 노동운동가 권용목(52·사진)씨는 민주노총의 부패와 비리를 정면 겨냥한 ‘유작’을 남겼다. 『민주노총 충격보고서』라는 책이다. 고인은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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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은 합리적 보수, 책임있는 진보 협력할 때”
“지금은 단순한 경제난을 넘어 ‘국난(國難)’이라 불러 마땅한 국가적인 비상시국이다. 정부·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동참하는 새로운 ‘나라 다스리기(거버넌스)’ 체계, 일종의 거국체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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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우석 칼럼] 책에 길을 묻다
대한민국은 정말 수수께끼 나라다.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놀라운 경제적 성공을 거둔 거의 유일한 이 땅에서 자부심은커녕 자학과 증오가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온다. 서울대 전상인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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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기 이미지만 챙겨…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”
방송법 개정 등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책임론을 놓고 당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. 홍준표 원내대표과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책임론에서 시작해 박근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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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기 이미지만 챙겨…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”
관련기사 한나라 입법 전쟁 후폭풍 “이번 입법 전쟁 때 소위 친이계라는 의원들은 어디서 뭘 했나. 지금 와서 홍준표 원내대표만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건 앞뒤가 바뀐 얘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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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듀! 2008] 갈피 잡지 못했던 학술계
지난 17대 대선에서 보수 진영은 유효 투표수의 63.75%(이명박 48.67%+이회창 15.08%)를 얻으며 권력의 시계추를 좌에서 우로 돌렸다. 보수 진영의 이념적 승리라고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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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석, "뉴라이트전국연합은 ‘노사모’처럼 정부를 무조건 지지"
보수단체 ‘선진화시민행동’ 대표인 서경석 목사가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노사모와 비교했다. 서경석 목사는 10일 PBC 평화방송 ‘열린세상, 오늘! 이석우입니다’에 출연해 최근 범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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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사모 "오바마 당선, 박근혜에 유리"
박근혜 전대표 지지모임인 '박사모'측이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박 전대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.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5일 박사모 홈페이지(http: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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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와 논쟁] 전교조 정보 공개 논란
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이 연일 충돌하고 있다. 조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앞세워 전교조 활동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. 전교조는 “차라리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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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초보 개신교, 불교 내공과 천주교 성숙 배워야”
종교 편향 논란으로 나라가 시끄럽다. 문제의 원인으로 뉴라이트를 지목하는 목소리가 높다. 중앙SUNDAY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를 직격 인터뷰했다. 다음은 기사